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한인상공회, 남서부 미술협회는 우리문화와 우리의 음식을 타 커뮤니티와 함께 나눔으로서 교류의 장을 활짝열기위한 목적으로 오는 9월22일 휴스턴 커뮤니티 칼리지(HCC) 강당에서 휴스턴 한인 추석잔치를 베픈다.
휴스턴 한인들이 타 민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타운방범에도 기여하게될 이 같은 행사와 관련 헬렌 장 한인회장, 안권 상공회장, 윤찬주 남서부 미술협회장은 지난 7일 개최장소인 HCC Evelyn Velasquez 공보국장, Aubrey Tucker 파인아트 이사장, Michael Gonzales 미술관장 등과 회동, 추석잔치 장소 사용을 협의했다.
안권 상공회장은 “추석잔치를 통해 한인식당 및 식품점, 교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김치페스티벌’을 열어 타 커뮤니티와 교류의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HCC 관계자들에게 설명, 장소협조를 요청했으며, 헬렌 장 한인회장은 “이 행사는 태권도 시범,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다른 한편으로는 불고기, 잡채, 갈비, 김치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음식부스가 마련될 것”이라고 행사 규모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HCCEvelyn Velasquez 공보국장은 “행사당일이 마침 학생들이 수업이 없는 날”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이 축제의 날 스프링 브랜치 교육구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도 펴겠다고 밝혀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
그러나 미술협회의 미술전시회는 장소관계로 결정을 보류했다.
<배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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