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승리 회장은 미주 한인 권익신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
지난 10일 LA윌셔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취임삭에서 김승리 회장은 “미주 총연은 250만 미주 한인을 대변하는 창구로서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 지향적인 시각으로 대 내외적으로 내실을 다질때”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제하 미주에서 한인들을 한데 묶어 조국광복의 그날을 위해 정진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나간 한인사회의 허물들을 뛰어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삶을 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단결을 강조했다. 김승리 회장 취임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태식 주미대사, 이구홍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정진 재일 대한민국 민단중앙본부 단장, 김길영 사무총장 등 미주 각지역 한인회장단 등 약 5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남부 한인회에서는 윤정배 수석부이사장, 김유진 사무총장, 윤중근 킬린 전현직 한인연합회장, 김동수 킬린 한인회장이 참석 김승리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킬린=윤정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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