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달라스 한인회장은 “미주의 한인회들이 회관을 성공적으로 지어 놓고도 운영상의 문제점이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종자돈 150만 달러를 모아 한인타운 인근에 2만 평방피트의 대지를 구입, ‘달라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종자돈을 출연할 이사 30명을 확보할 계획으로 있는 김호 회장은 종자돈 확보 후 정부지원자금을 받어 낼 계획으로 있다.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몇몇 사람들로 부터 출연 약속을 받아 50만 달러 거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는 김호 회장은 한인회장 취임시 복지재단에 출연한 10만 달러를 이 센터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문인 그룹에 의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운영이사회는 영구이사, 상임이사 등으로 구분 영구이사는 5만달러 이상 기부, 상임이사는 1만 달러 이상의 기부자를 영입, 재정자립을 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9월말까지 한인회 이사회에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