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20.5 득점해 전국 평균과 격차 좁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텍사스 고교생들이 치른 ACT 점수 평균이 20.5로 나타나 역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 고교 졸업 학생들의 30%인 76,542명이 응시한 텍사스는 올해 점수가 많이 향상되었으나 전국 평균인 21.2에는 미달했다. 전국적으로는 130만 명이 ACT에 응시했다.
텍사스 아시안계와 백인 학생들의 점수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흑인 학생들은 동일했으나 히스패닉 학생들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대학 수학능력을 나타내는 텍사스 학생들의 대학 준비 기준 점수를 보면 영작은 62%가 합격점을 나타냈다. 합격점은 75% 이상 C나 그 이상의 학점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텍사스 ACT 응시자들의 24퍼센트만 대학 수준 생물학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역사를 포함한 사회과목은 47%, 대수는 41%가 지식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ACT 평균 점수가 올라간 이유는 고교생들이 각 고교에서 권장하고 있는, 개설된 대입 준비 과목들을 많이 수강했기 때문이라고 주 교육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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