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로우카운티 학군 내의 일부 학교가 기존에 실시하던 내부공사가 끝나지 않아 일정보다 2주 늦게 개학하게 됐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배로우카운티는 급증하는 인구로 인해 학교 설립 및 기존 학교 증축으로 5천 2백만 달러의 대대적인 공사를 감행했다.
그러나 16개 학교 중 3개 학교의 공사 마무리가 늦어져 개학을 미뤘다.
재니스 이스터링 배로우카운티 부교육감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시작이 늦어졌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1학기가 끝날 수 있게끔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사로 가장 큰 변화를 맞은 곳은 어번, 홀센벡, 스타탬 초교 등이 있다.
어번과 스타탬 초교는 조리실을 포함해 총 22개 신규 교실이 설립됐다.
홀센벡 초교는 16개 교실을 추가해 늘어난 학생 수에 대비하고 있다.
션 윌리엄스 어번초교 교장은 올해 약 5백 4십여 명의 학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증축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새 교실을 보고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배로우카운티 학군은 증가한 학생에 맞춰 올해 200여 명의 신규교사도 채용한 바 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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