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하이웨이와 락브릿지 로드 선상에 건설 중인 조지아 최초의 전통 힌두사원이 내달 1일부터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16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완공된 성전 대부분은 예술가가 손으로 직접 문양을 새긴 것으로, 힌두 사원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스리 스와미나라얀 교단인 이 성전의 오픈 일은 9월 1일이지만 완공기념 축하 행사는 프라무 스와미 마하라 교단 지도자가 도착한 16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정식 축하 퍼레이드는 오늘 25일 오후 4시 30분으로 약 1천 5백여 명의 신도가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테쉬 파텔 교단 대변인은 인근 지역에 약 100 가정을 포함해 메트로 애틀랜타 각 지역에서 많은 신도들이 주일 예배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텔 대변인은 힌두교 사원이지만 아름다운 건축물로 이 지역의 명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전통 힌두사원은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토론토에 차례로 들어섰으며 조지아주 릴번은 편리한 교통을 이유로 4번째 주자가 됐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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