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관내에 8천만 달러 규모의 경찰과 군인들을 위한 대규모 훈련장이 건설된다.

귀넷상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메깃디펜스 시스템사는 현재 포사이스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는 훈련장을 내년 2월까지 귀넷카운티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백 여 명의 직원들 역시 귀넷카운티로 유입될 전망이다.
귀넷상의 측은 메깃디펜스사가 투자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5년 간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깃디펜스사는 최신식 무기 및 도구를 사용해 군인과 경찰관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위치는 브로그돈 로드 선상의 스와니포인트 비즈니스파크로 약 20만 평방스퀘어피트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업유치는 귀넷상의가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십 귀넷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칩 미쉘 귀넷상의 사업개발부장은 귀넷카운티 파트너들과 주정부까지 함께 노력해 이루어낸 결과로 카운티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창출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