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가 최근 발표한 2008년도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카운티정부 소속 공무원 수가 5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2008년도 예산안에는 정부 소속직원을 373명 증원하는 것과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3천 5백 7십만 달러의 예산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정부소속 인원은 4천 7백 9십 7명이다.
그러나 리사 존사 예산 담당자가 이번 예산안에 대해 대부분의 요청은 기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존사 담당자에 따르면 프로그램 개선 요청 예산 중 7백 3십만 달러 만이 카운티 정부가 승인한 것으로 신규 건물과 대법원 판사 임용 등에 사용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존사 담당자는 다른 해와 같이 2008년 에도 필요한 예산과 지출 가능한 예산의 차이로 인해 논의가 있겠지만 특별히 더 심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직원 증원은 공공안전, 법원, 경찰국 측에서 가장 많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부분은 지난 몇 년간 매년 증원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 증원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존사 담당자는 브라셀튼 지역에 새로 생길 소방서와 경찰서에 필요한 인력 30여 명의 인원을 제외하고는 확실한 것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검토 후 오는 12월 1일에 커미셔너 측에 전달 될 예정이며 투표를 통해 예산안의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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