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가 2007 미국 고속 성장기업 순위 조사에서 100위 안에 32개 기업이 속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CNNMoney.com은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에 힘입어 고속 성장 기업수 최고를 기록한 텍사스는 전국 순위에서 달라스에 본사가 있는 타이태늄 메탈(Titanium Metals)이 1위에 올랐고, 휴스턴에 본사가 있는 프론티어 오일(Frontier Oil)이 11위에 올랐다고 9월 17일 발행될 머니 지 내용을 발표했다.
퍼피션트(Perficient, 어스틴) 회사가 15위, 할리(Holly, 달라스) 16위, 파이오니어 드릴링(Pioneer Drilling, 샌안토니오) 18위, 그레이 울프(Grey Wolf, 휴스턴) 22위, XTO 에너지(포트워스) 24위, 그랜트 프라이데코(Grant Prideco, 휴스턴) 25위, 도우슨 지오피지컬(Dawson Geophysical, 미들랜드) 27위, 내셔널 오일웰 바코(National Oilwell Barco, 휴스턴) 28위, 드릴-큅(Dril-Quip, 휴스턴)이 30위에 올랐다.
주별 최다 고속 성장 기업 숫자는 텍사스가 32개로 압도적인 숫자로 1위에 올랐고, 이어서 캘리포니아 11개, 일리노이 6개, 매사추세츠와 오클라호마 각각 5개,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 뉴저지,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각각 4개,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컨신 각각 3개를 기록했다.
<최용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