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 이사 송년의 밤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박종팔)는 13일 정기이사회를 겸한 이사 송년의 밤을 갖고, 화합과 협력의 한 해를 같이한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이날 저녁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박종팔 회장은 “다사다난한 2008년을 의지와 기지로 이겨낸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송년잔치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힘찬 새해를 맞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박승찬 사무총장은 “기축년 설 대잔치를 1월 31일 글렌버니 소재 라폰티아 블루에서 개최한다” 며 “올 한해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회원들과 함께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므로 적극 참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말했다.
회장단은 최근 업소를 방문, 메릴랜드 노동법규 포스터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면서, 이 포스트는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협회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니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환경청 검열에 대비 가스누출 탐지기 사용 및 점검 기록을 철저히 할 것, 연말연시를 맞아 영업장 개폐시 2인 이상 동행해 강도를 예방 할 것 등의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 사무총장은 “고교졸업반, 대학, 대학원생으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중”이라며 “마감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청서, 성적증명서, 이사추천서 각 1통씩, 사진 2매,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알렸다. 박 총장은 “4-5명의 합격자는 내년 1월 15일 개별 통보하고, 장학금 수여식은 1월 31일 설대잔치에서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이사송년의 밤은 ‘허리케인 박’으로 분장한 박 사무총장의 재치있는 진행과 박 회장의 흥겨운 성인가요 열창으로 시작돼 부부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어린이 카드만들기, 캐롤 연주 및 합창, 남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으로 전 참가자가 맘껏 즐기며 친목과 함께 희망찬 새해맞이를 기원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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