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6일-28일 시카고 하퍼 칼리지에서 개막되는 제 15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 달라스 선수단 파견을 위해 모금활동을 펴고있는 미주체전 선수파견 준비위는 지난 2일 회의를 통해 지역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것과 한인 이용 수퍼마켓 등에 모금함을 비치 동포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것, 은행, 언론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모금활동을 본격 전개키로 했다.
장윤순 준비위원장은 “불황탓인지 동참해야할 한인단체장들의 참여가 미미하다”면서 “조만간 한인회를 통한 단체장 소집을 통해 현재 준비위가 처한 입장을 설명, 동참을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미주체전 달라스 선수단 파견과 관련 빅티 플라자 이승평 사장이 1,000달러, 1회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미주체전에 선수단을 이끌고 참여했던 최봉태 전 한인회장이 200달러, 이종칠 전 한인회 이사장이 200달러를 기탁했다.
이번 미주체전에 정식종목은 검도, 골프,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씨름, 야구,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로 17개 종목이다. 시범경기로는 골프 소년부 (16세이하), 수영 유년부(13세 이하), 스쿼시, 태권도 중등부, 검도 소년부, 축구 OB부(50세이상), 유년부(13세 이하)이다.
달라스 선수단은 메달박스인 레슬링을 비롯 볼링, 미주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충이 두터운 검도, 탁구, 테니스가 출전을 준비중이다.
특히 일부 종목선수단은 경비를 최소화 하기위해 버스를 대절, 미주체전에 참여하는 방법도 모색 중이다.
장윤순 준비위원장은 “이번 미주선수단 파견은 장윤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닌 달라스 한인사회를 미주동포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함에 있다”며 “달라스에 한인이 많아지면 활력소로 작용, 그만큼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정치력 향상은 물론 그 이익이 모두 동포들에게 돌아가게 될것이 분명하다. 이점이 있는 만큼 나를 보고 협조하지말고 미래의 한인사회를 보고 투자한다는 뜻에서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