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현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손창현)는 5일 코리아하우스에서 13기 마지막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헬렌장 부회장과 남동호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손창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평총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평통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창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개최된 모든 행사마다 평통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80% 이상의 출석율을 보여 전례없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신중히 평통 고유의 신분을 지키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전력을 다한 것으로 평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손창현 회장은 기본적으로 자문위원은 현 정부의 통일정책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손회장은 앞으로 구성되는 14기 평통은 실력있는 회장의 인선과 자질을 더욱 갖춘 자문위원의 구성으로 자문위원 자질향상에 더욱 힘쓰고 정부의 시책전달, 여론수집, 대정부에 건의를 통해 통일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업보고에서 손회장은 2008년 8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와 남미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민주평통 북남미 차세대 컨퍼런스’가 휴스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음을 강조하고 베트남협회와 교류사업을 진행하여 국제적 교류협력을 시도와 2007년 북한의 수해에 따른 복구지원 기금모금 및 2008년 연탄보내기 운동을 통해 민간차원의 인도적 지원에 자문위원들이 아낌없이 참여한 13기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통일의 글 발표대회가 꾸준히 지속되어 2세들이 조국 통일에 관심을 계속 가지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다행스러웠다고 말했다.
손창현 회장은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하는 휴스턴선수단을 위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좋은 대회가 되기를 당부하며 후원금을 유유리 체전 준비위원에게 전달했다. 이어 13기를 결산하는 재무보고와 전반적인 통일과 자문위들의 질문과 이슈를 다루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13기 평통 휴스턴협의회를 위해 봉사를 한 임원진은 회장 손창현, 수석부회장 최성만, 부회장 헬렌장, 부회장 이종애, 부회장 석태인, 간사 남동호, 사회복지위원장 김용식, 국제교류위원장 황호준, 교육연구위원장 오승호, 경제협력위원장 조성래, 차세대위원장 심훈, 문화홍보위원장 유유리, 총무 김성애, 감사 박효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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