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사단’ 7월18일 퀘스트필드서 축구진수 선봬
8월5일엔 ‘축구 신동’ 메시도 사운더스 상대 묘기
올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온통 시애틀로 쏠리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인기팀 중 하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오는 7월18일 시애틀의 FC 사운더스와 친선경기를 벌이는 데 이어 8월5일엔 스페인 라리가리그의 챔프 FC 바르셀로나도 퀘스트 필드에서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국을 월드컵 4강에 진출시킨 뒤 러시아 대표팀을 조련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명문 구단.
니콜라 아넬카를 비롯 데쿠, 마이클 에시엔, 존 테리, 마하엘 발락, 프랭크 램퍼드 등 스타들이 즐비한 첼시가 사운더스와 벌이는 경기의 입장권 11일 오전10시부터 일반에 판매된다. 시즌 티켓을 구입한 팬들에게는 입장권이 보너스로 지급된다.
FC 바르셀로나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세계 최고 축구선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버티고 있다.
티에리 앙리, 사무엘 에토오, 사비 에르난데스 등 첼시와 견줘 전혀 뒤질 것 없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박지성이 버틴 맨유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와 사운더스의 친선경기 입장권은 6월15일 시작되며 시즌 티켓 팬들은 역시 보너스로 입장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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