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 노동국이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연례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15번째를 맞게 되는 생방송 직업박람회는 5월 1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조지아 공영방송(GPB)에 의해 애틀랜타 전역과 알바니 그리고 메이콘 지역으로 중계된다.
“경제회복을 준비를 위한 2009 직업박람회’로 공식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160명의 전문가가 출연해 주 전역에서 걸려 오는 문의전화에 일일이 답하게 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행사는 전화문의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질문에서 현장에서 바로 답하게 되는 등 인터넷으로도 중계된다. 인터넷 질문과 관련해서는 조지아 노동국 웹사이트(www.dol.state.ga.us)를 참조하면 된다.
마이클 서몬드 조지아 주 노동국장은 “이번 직업박람회가 조지아주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주 정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