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운전요령부터 자가정비까지
▶ 풍부한 콘텐츠로 문제해결 도와줘
이제 자동차 정비도 온라인 시대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변 사람에게 물어 보거나 아니면 자동차 정비소에 들러 원인을 체크하곤 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바쁜 이민생활에 쫓기다 보면 이는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다. 중대한 결함이 발생했을 때는 만사 제쳐놓고 정비소에 달려가야 하지만 소위 ‘마이너’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일일이 정비소에 찾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이럴 때 한인정비업소인 ‘세컨투넌’에서 오픈한 웹사이트(www.2ndtononeauto.com)의 Q&A 코너를 이용하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세컨투넌의 김용우 사장이 약 2개월 전 야심차게 개설한 이 웹사이트는 누구나 방문해 평소 차량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혹은 문제점에 대해 질문을 남겨 놓으면 바로 김 사장의 명쾌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이 웹사이트에는 ‘안전운전요령’을 비롯해 ‘자가정비’와 ‘자동차용어상식”코너도 마련돼 있어 이런 내용만 주의 깊게 읽기만 하더라도 웬만한 자동차 관련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김 사장은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방문자 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점차 입소문으로 방문자가 늘고 있다”고 전하면서 “25년 자동차 정비경력에서 나오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과 해설을 해주기 때문에 호응이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접한 고객들은 실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다른 정비업소보다는 세컨투넌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 웹사이트를 통한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 웹사이트에서는 김 사장이 지난 5년간 한인언론에 기고해 크게 각광받았던 칼럼들도 다시 실릴 예정이어서 내용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노크로스에서 11년간 세컨투넌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용우 사장은 한인사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8개 분야 자동차 정비에 관한 자격증을 획득한 소위 ‘매스터 테크니션’으로 유명하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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