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인종이나 종교, 성적 취향, 장애 등과 관련한 혐오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경찰 및 셰리프 국장 협회는 지난해 주 내에서 발생한 혐오범죄는 전년에 비해 무려 27%나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반면에 폭력범죄는 1%, 절도는 3.1%, 성범죄는 0.5% 줄어들었다. 또 주거침입 강도ㆍ단순 절도ㆍ자동차 절도 및 방화범죄도 크게 줄어든 가운데 자동차 절도는 무려 24.9%나 줄어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단순 부부싸움을 포함해 가정 폭력도 4만2,500건이 신고돼 전년에 비해 11.7%가 감소했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유독 혐오범죄가 급증한 것은 혐오범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킹 카운티 검찰국 대변인은 “혐오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신고 건수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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