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내 신생 시민단체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죄수들에게 무료로 음료수를 주는 것을 중단하라는 이색 주장을 펴고 나섰다. ‘오리건을 위한 상식’이란 단체는 “세금으로 범죄자들에게 무료로 코카콜라를 주는 것을 납세자들이 원하겠냐”며 “재정적인 문제뿐 아니라 죄수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무료 음료수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오리건주 교정국은 코카콜라사와 단독으로 계약을 맺고 연간 77만3,000달러어치의 음료수 6가지 종류를 들여와 죄수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 제공하고 있다. 교도소 측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음료수를 무한정 제공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복역수들이 작은 컵에 따라 먹도록 하고 일부 교도소는 저녁에만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무료 제공 양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시민단체의 요구가 있더라도 당장 음료수 제공을 전면 중단할 수는 없다는 게 교정당국의 입장이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