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회 코러스축제 준비 모임
음식부스 분양 신청 내달 20일 마감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는 23일 저녁 제7 회 한미축제(KORUS Festival)를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을 열고 공연팀 섭외 상황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9월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애난데일 K마트 앞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와 관련, 전성택 부회장은 “주 공연팀으로 난타와 비보이팀으로는 진조 크루 등 2개팀과 접촉 중”이라며 “특히 한국 비보이팀과 이번 축제 참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 비보이팀인 ‘카바’와의 배틀 공연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초청 가수로는 손지창, 김민종 듀엣으로 구성된 ‘팀 더 블루’를 비롯해 4~5 명을 추가로 접촉 중이며 판소리, 풍물놀이패 등도 섭외중”이라며 “남자 사회자는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방송인 전창걸 씨, 여자 사회자는 진윤정 씨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음식부스 분양 신청은 8월20일까지 마감키로 했다.
김영천 회장은 “주변의 화장실, 쓰레기통 등은 각종 인허가 신청에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부스 예약을 하라”고 당부했다.
한인연합회에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중이다.
23일 저녁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박을구, 전성택, 정일환, 김용성, 박용수, 맥 김, 강홍식, 박용선, 케빈리, 이지나, 김호산, 김유숙 씨 등 준비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스 및 자원봉사 문의 (703)354-39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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