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워싱턴지부(회장 김광자)가 오는 10월‘KOWIN 동부 지역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릴 컨퍼런스는 박윤식 교수(조지 워싱턴대), 조앤 야마구치 교수(아메리칸대), 실비아 박 대표(실텍 CEO) 등 초청연사들이 아시아계 여성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 경제 불황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워싱턴 지부는 지난 28일 타이슨스 코너에서 손목자, 문혜자, 이명자씨 등 1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모임을 갖고 10월 행사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모임에서는 또 8월 25일-28일 인천에서 열리는 ‘2009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참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내외 한민족 여성간의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김광자 회장과 이정희 부회장, 이은애, 김영기, 남명호, 노명화, 신선숙 씨 등 7명이 참가한다.
2001년 한국 여성부 출범과 함께 전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는 올해로 9회째.
워싱턴 지부 김광자 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는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 구축을 위해 국내외 여성들의 힘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202)746-218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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