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노인의 날’ 행사에 맞춰 한국을 다녀올 모국방문단을 모집한다.
우태창 연합회장은 “9월 25일 대한노인회 노인의 날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면서 “기념식 참석차 한국을 다녀올 노인은 이번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국 방문단은 내달 19일(토) 워싱턴을 떠나 한국에서 제주도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하고 내달 25일(목)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 노인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25일 이후에는 개인 일정에 맞춰 귀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박 6일 체류 기준으로 항공료 990달러와 호텔비용 460달러 등 1,450달러(세금 포함)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워싱턴지회장을 맡고 있는 우태창 회장은 “올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가 결성됐기 때문에 각 지회 지회장을 포함 회원들이 참석한다”면서 “메릴랜드 지역에 있는 노인들도 많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노인연합회는 워싱턴 지역에서 40명 이상의 노인 모국방문단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245개 시·군·구 지회 그리고 전국 54,000여개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260만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202) 258-6384 우태창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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