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종합/사회
애틀랜타에서 하루에 전송되는 문자가 40억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모바일이 메트로 애틀랜타 휴대폰 사용자 3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소지자중 78%가 문자를 보내 하루 약 41억건의 문자메시지가 애틀랜타에서 전송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사람들은 문자메시지를 가장 많이 보내는 장소로 병원을 꼽았다. 영화관, 대중교통 이용시, 소극장이나 콘서트장이라는 답변도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중 44%가 저녁식사 도중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답했다. 또 27%는 데이트 도중에 한다고 했으며 예배 도중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답한 사람도 15%나 차지해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과 동시에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문자를 보내는 것 같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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