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교육개혁법안이 교육개혁센터(CER)의 연례 평가에서 종합성적 C로 전국 14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조지아는 2년 연속 C학점을 받게 됐다.
교육개혁센터는 학생들의 공교육 기회 확대와 교사 권한 강화 및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의 공교육 개선에 초점을 맞춘 차터스쿨 법안을 중심으로 전국 각 주의 교육관련 개혁 법안을 올해로 11년째 분석평가 해오고 있다.
8일 센터가 발표한 연례보고서(Race to the Top)를 토대로 선정한 2010년도 평가 순위에서 동남부에서는 플로리다(B)와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C)만이 겨우 평균이상 학점을 받았다.
평가 대상에 오른 전국 40개주 가운데 한인 미셸 리 교육감이 있는 워싱턴 DC가 A평가를 받아 전국 1위로 가장 우수했고, 미네소타와 캘리포니아도 A학점을 받으며 탑3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 유타(B), 5위 애리조나(B), 6위 미시건(B), 7위 콜로라도(B), 8위 인디애나(B), 9위 뉴욕(B) 10위 미주리(B) 등의 순이다.
한편 최하위 F평가를 받은 주는 아이오와, 버지니아, 캔자스 등이었다. 또 와이오밍(D), 하와이(D) 등도 하위권을 면치못했다. <구새봄 이정은 기자>
<동남부 교육개혁법안 CER연례평가>
지역 (전국순위) 평가
플로리다 (12위) B
조지아 (14위) C
노스캐롤라이나 (29위) D
사우스캐롤라이나 (23위) C
테네시 (28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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