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젊은층 500여명 열광
▶ 람보르기니 모터쇼 성황
한국일보가 후원한 ‘리사 킴 플레밍(Lisa Kim Fleming)의 파티’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2면
한국계 레이싱 모델로 미국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리사 플레밍은 지난 11일 애틀랜타 클럽 라이프(Club LIFE)를 방문해 한인들에게 자신의 이름도 알리고 명품 자동차 람보르기니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큰키와 예쁘장한 얼굴, 그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리사 플레밍의 등장에 클럽 라이프는 떠나갈듯한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든엔터테인먼트(Eden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와 클럽 라이프, 명품자동차 람보르기니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500여 젊은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0대가 주를 이룬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3시까지 모터쇼, 리사 플레밍의 무대인사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환씨는 “애틀랜타가 점점 문화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들과 우연히 스트레스를 풀러 클럽에 왔는데 리사 플레밍이라는 모델도 알게 되고, 주변에서 흔히 볼수 없는 람보르기니도 볼수 있어 참 좋았다”며 기뻐했다.
람보르기니 자동차측은 유명한 레이싱 모델 리사 플레밍이 직접 애틀랜타에 온다는 소식에 두말 않고 초고가의 스포츠카인 하얀색과 검은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을 후원해줬다.
이날 클럽 라이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말로만 듣던 람보르기니 자동차를 직접 눈앞에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리사 플레밍을 애틀랜타로 초청해 파티를 주최한 이든엔터테인먼트의 탐 리(Tom Lee) 대표는 “한국계 모터쇼 모델로서는 유일한 리사 플레밍이 많은 한인들에게 이름을 알릴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애틀랜타를 한인들의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리사 플레밍과 같이 한인사회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국 연예인들을 한인사회에 소개하는데 주력하겠다. 또 앞으로 끊임없이 한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한국 연예인이 애틀랜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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