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조회는 4일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는 상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뉴저지상록회 강당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한 김성수 신임회장은 회원수를 늘려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16일 열린 ‘2009 뉴저지한인상조회 연말 총회 이사회’에서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회원 수를 600명까지 늘려, 현재 30달러인 회원 분담금을 20달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상조회는 회원 사망 시 지급하는 장례비 1만2,000달러를 회원 분담금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5명의 회원이 사망, 총 6만 달러의 상조금을 지급했다. 지난 2005년 7월, 비영리법인 등록을 마친 뉴저지한인상조회는 출범 4년여 만에 378명의 회원을 확보, 기초를 든든히 다진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날 이임한 박상서 초대 회장은 ‘큰 슬픔에 큰 도움을 주는 상조회가 되자’는 모토로 출범한 뉴저지한인상조회가 4년여 만에 자리를 잡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상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뉴저지상록회 제12대 회장에 선출, 오는 7일 취임하는 이명석 회장도 기초가 든든히 다져진 만큼 이제는 비약하는 일 만이 남았다며 보다 많은 한인노인들이 뉴저지한인상조회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저지한인상조회 가입비는 150달러며 연회비는 30달러다. 뉴저지한인조회는 현재 6만 달러를 확보, BNB 뱅크와 체이스 은행에 분산 예치중이며 묘지 24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뉴저지한인상조회 김성수(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신임회장이 박상서 전임회장으로부터 업무일지를 넘겨받고 있다. 맨 왼쪽은 상록회 이명석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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