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뜻깊은 추억될 듯
■ 챔피언조 남자 단식 윤재영 군
“대학시절 뜻 깊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쁩니다.”
제4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챔피언조 남자 단식부문 최강자 자리에 오른 윤재영(20, 사진) 군은 “방학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네티컷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윤군은 지난 2007년도 10월 한국 광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미주한인대표로 출전해 뉴욕 한인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주인공. 9세때 테니스를 시작한 윤 군은 초, 중, 고 시절 미동부 일원 대회를 휩쓸며 테니스계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던 꿈나무로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앤드류 킴 재단으로부터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도조고교 시절에는 미동부 16세 이하 랭킹 21위에 올랐는가 하면 미
테니스협회(USTA) 지역리그에서 2위에 입상한 전력을 갖고 있다. 현재 재학 중인 커네티컷대학교에서도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학교 테니스팀을 이끌고 있다.
테니스 선수 활동 외에 경제학을 전공 중인 윤 군은 “대학 졸업전까지 테니스 선수로서 보다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하고 “경제학 공부에도 매진해 훗날 비즈니스맨으로도 성공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김노열 기자>
3연패 달성 도전 할래요
■ 일반부 여자싱글 김준오 씨
“3연패 달성에 도전할 겁니다.”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일반부 여자 싱글부문 2연패를 달성한 김준오(48, 사진)씨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컵을 안게 돼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참가, 3연패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씨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 부문에도 출전해 남편 김병균씨와 호흡을 맞춰 지난 2007년도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 동호인들로부터 한 몸에 부러움을 샀다.
전업 주부인 김씨는 지난 10여 년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한주도 빠짐없이 퀸즈 키세나팍 코트를 찾는 열혈 테니스 매니아. “취미삼아 뒤늦게 배운 테니스지만 하면 할수록 너무 재미있고 신난다”는 김 씨는 “특히 주
부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테니스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김 씨는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에서 좋은 대회를 마련해 준 주최 측에 감
사한다”며 “앞으로 한인 여성 테니스인들이 많이 배출돼 더욱 많은 경기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