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퀸즈 강력범죄 통계
▶ 108.109.111경찰서 관할 93년이후 최저
퀸즈 한인밀집지역 범죄발생 건수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해 12월27일 공개한 ‘2009 퀸즈 강력범죄 통계자료’에서 108, 109, 111경찰서 관할지역 범죄발생 건수가 지난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 경찰서에서는 2009년 한 해 동안 ▲살인 7건 ▲강간 30건 ▲강도 516건 ▲폭행 341건 ▲주택절도 903건 ▲중절도 1671건 ▲차량절도 740건 등 총 4,208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는 199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1993년 대비 전체 범죄감소율을 비교했을 때는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 지역 범죄발생 건수가 82.53% 줄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09경찰서(플러싱·베이사이드 일부) 관할지역 범죄발생건수도 78.86% 줄었으며 108경찰서(엘머스트 등) 역시 79.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범죄율 감소추세는 퀸즈 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퀸즈 검찰청은 5일 공개한 ‘009 퀸즈 강력범죄 통계자료’에서 지난 1991~2009년 18년간 퀸즈 전 지역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78.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동차 도난사건은 지난 1991년 5만2,000건에서 2009년 3,272대로 94% 줄어, 가장 큰 감소치를 기록했다. 살인사건은 동기간 동안 361건에서 80건으로 77% 줄어 두 번째로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 1966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간, 중절도 사건도 지난해 한 해 동안 각각 14.5%, 11.4% 감소했으며 주택절도와 강간은 8.5%와 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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