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영주권문호, 비숙련공 부문은 5개월째 제자리
올 들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수속이 순항하고 있는 반면 비숙련공 부문은 여전히 빗장을 걸어 닫은 채 동결사태를 이어가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8일 발표한 2010년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3순위 숙련공의 우선 수속일자는 2002년 9월22일로 정해져 전월에 비해 1개월 3주 개선됐다. 지난해 최악의 동결사태를 겪었던 숙련공 부문은 1월 2개월 진전에 이어 또 다시 앞 당겨진 것이다. 하지만 비숙련공 부문은 2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2001년6월1일로 공시돼 5개월 연속 수속중단사태를 맞게 됐다. 전문가들은 그간 적체돼 있던 접수분 처리가 서서히 빨라지고 있어 비숙련공 부문도 3월 문호부터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동규 변호사는 “지난 1월 영주권문호 발표 당시 국무부가 ‘올 9월말까지 2005년4월~8월 사이 접수분까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예상치를 감안할 경우 3월부터는 숙련공은 물론 비숙련공도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취업 1순위, 2순위, 4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 등은 2월에도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 부문에서는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 우선 수속일자가 전달과 동일한 2001년 5월22일로 동결됐다. 하지만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1순위 우선일자가 2004년6월1일로 2개월 진전됐으며,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혼자녀인 2순위A도 2006년3월1일로 2개월 앞당겨졌다. 또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1년1월1일로 1개월 개선됐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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