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청소년 문제 예방에도 앞장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한인도움 절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피터 구(사진) 제20지구 뉴욕시의원 당선자는 시의원 취임 후 첫 한 해 동안 민생경제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세금을 낮추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특정단체나 인종이 특혜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공정한 사업기회를 얻어 땀의 대가를 정정당당히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노인과 청소년에 관심을 기울여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지 못하거나 청소년들이 교육혜택과 기회를 잃어버리는 상황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 시의원은 선거운동 당시 시의원에 당선되면 11만2,500달러의 연봉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해 노인센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 시의원은 지난해 시의원 선거의 과열현상으로 분열된 지역사회를 재결집하는 노력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사회 화합을 이끌려면 오랜 시간 동반자 역할을 해 준 한인사회 노력이 절실하다고.
구 시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공화당과 민주당, 중국인과 한국인의 구분을 떠나 지역사회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 덕분이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플러싱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한인 고객들을 많이 만나왔고 설 퍼레이드 등 지역사회 각종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는 구 시의원은 “플러싱에서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더불어 더 낳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시의원이 관할하는 제20지구는 퀸즈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을 비롯, 퀸즈보로 힐, 미첼 가든스, 키세나 팍, 할딩 하이츠, 어번데일, 와잇스톤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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