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한인 약사들간의 교류를 돕고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일에 적극 나서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9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레너즈 연회장에서 열린 ‘제31회 약사의 밤’에서 뉴욕한인약사회 제 18대회장으로 취임한 조명하(45·사진) 회장. 그는 지난해 9월1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전직회장단의 추천 및 승인을 받아 신임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 앞으로 2년간 뉴욕한인약사회장직을 맡게 됐다.
조 회장은 “오현섭 전 회장이 시작한 ‘의약품 공동구매’ 사업을 확대하고 회원간 교류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한인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비영리단체 후원사업 등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제 자리를 잡은 ‘의약품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협회자금으로 연간 7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이 자금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들어야 하는 ‘평생교육(Continuing Education)’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뉴욕뿐 아니라 LA, 워싱턴 DC, 시카고 등 타 지역 한인 약사들도 초청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1992년 한국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도미해 1997년 롱아일랜드 약학대학원을 마쳤다. 지난 2008~2009년 뉴욕한인약사회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한바 있다. 조 회장은 2001년부터 플러싱 하나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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