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지역의 한인사회와도 보다 깊은 관계를 맺길 희망합니다.”
지난해 3선 시의원 도전에 성공한 피터 밸론 주니어(사진) 제22지구 뉴욕시의원은 12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역구내 한인사회와의 관계 재정립 계획을 밝혔다. 퀸즈 아스토리아, 롱아일랜드 시티, 잭슨 하이츠 일부, 라이커스, 랜달스, 워즈 아일랜드 등을 대표하는 지역 정치인으로서 한인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합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함이란 의지를 굳건히 했다.실제로 밸론 시의원의 지역구인 아스토리아 일대는 다양한 인종이 함께 모여 살지만 어떤 지역보다 커뮤니티의 조화가 잘 이뤄지는 곳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밸론 시의원은 “특별히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와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을 갈망한다. 지난 8년간의 노력을 지속시켜 공공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연보호와 공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 뉴욕시의원 선거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로 본 선거에 출마한 케빈 김 제19지구 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 밸론 시의원은 “지역구 사무실은 한인들을 위해 언제나 열려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언제든 사무실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밸론 시의원은 2월 중 보좌관을 한인사회로 파견해 한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밸론 시의원은 피터 밸론 시니어 전 뉴욕시의장의 아들이자 맨하탄지검 검사로도 6년간 근무했으며 2002년 1월부터 9년째 제22지구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의회 공공안전 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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