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사랑방과 같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달 3일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 도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윤윤아(사진)씨는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많아질수록 정부의 지원도 늘어난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윤씨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패럴리걸(paralegal)로 근무하며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재원이다. 이민사회, 이민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학원에서는 ‘인터내셔널 피스 에듀케이션’을 전공할 계획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는 각오다. 타운 도서위원회는 도서구입을 비롯 도서관 운영과 도서관 직원 인사 등을 심사, 승인하는 기관이다. 제이슨 김 시의원 공천으로 도서위원에 선임된 윤씨는 아직은 팰팍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현재 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ESL 교실처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씨는 컴퓨터와 게임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고 지적한 후 청소년들에
게 도움이 되는 책이 도서관에 비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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