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는 초대 이사장에 심우철 전 교회협의회 부회장을 위촉했다.
지난 13일 애틀랜타 한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심 신임 이사장이 추대돼 향후 2년 동안 25명의 이사들을 대표하게 된다.
심우철 이사장은 “이민 온지 14년째인데 그 동안 미국사회에 적응하고 개인적인 비즈니스에 열중하느라 한인사회를 위해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올해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도 생겼고 이사장의 임무를 맡게 됐으므로 이사들과 논의해 패밀리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패밀리센터의 예산 및 후원금 내역과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을 통과시키고 이사비를 책정했다.
올해 패밀리센터 예산은 $64,000이며 지출은 $45,000 규모로 이사비는 1인당 $200 수준이다.
또한 패밀리센터가 인수한 현물은 쌀 10포, 현금 $18,494.66이며 지급한 쌀 116포, 현금 $17,034.32로 총 66명의 한인에게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패밀리센터의 주요 사업은 오는 5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세미나, 8월 사회보장세미나, 9월 정기 이사회, 10월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 11월 사랑의 천사 쌀 나누기 등이며 매달 진행하는 무료 의료 진료, 가정상담 및 청소년 상담 등이다.<윤여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