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크리스찬대학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Youth Music Competition)를 열어 우승자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다.
14일 귀넷 센터의 퍼포밍 아트센터(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린 이번 우승 콘서트에는 8명의 청소년들이 우승자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클레식의 향연을 열었다.
이날 연주를 펼친 우승자들은 지난 3월 13일 크리스찬대학 주최의 예선에서 선정된 청소년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들로 다양한 클레식 곡들를 선보였다.
이번 우승자들은 대상 1000달러, 1등 500 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대상을 수상한 이예진양은 밀크릭 고등학교(Mill Creek High School)의 12학년에 재학중이며 내년에 조지아주립대학교(UGA)에 진학해 피아노를 전공하며 피아니스트의 꿈을 계속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예진양은 “우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레슨을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조지아 크리스찬대학은 “모든 참가자들이 음악성, 예술성, 기술적인 면에서 성숙한 연주를 보여줬으며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녀 우승자를 가리기가 어렸웠다”고 밝혔다. <김소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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