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스타·수퍼관객·수퍼콘서트
▶ 8년째 이어지는 감동의 드라마
■ 할리웃보울 가는 법
할리웃 지역 101번 프리웨이 인근에 위치한 할리웃보울은 주차시설이 잘 돼 있어 직접 가족과 함께 차를 몰고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당일 2만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큰 혼잡이 예상되므로 LA와 사우스베이, 동부 등 각 지역의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버스로 이동하는 ‘팍&라이드’나 할리웃보울 인근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별 교통편
◆팍&라이드: 왕복 현금 5달러
(한국일보 사업국 판매)
▲LA 한인타운: 파머스 보험 빌딩 주차장(4680 Wilshire Bl. & Muirfield Rd.). 오후 3시30분, 3시45분 출발.
▲로랜하이츠(라인 665): 스카바룸 리저널 팍(17250 E. Colima Rd. &Azusa Ave.). 콜리마 로드에서 오후 3시30분, 4시 출발.
▲채스워스(라인 653): 채스워스 메트로링크 스테이션(21510 Devonshire St.). 오후 3시30분, 4시30분 출발.
▲토랜스(라인 657): 윌슨 커뮤니티 팍(2000 N. Crenshaw Bl./Carson과 Sepulveda 사이). 오후 3시45분, 4시, 4시15분, 4시30분 출발.
▲레익우드(라인 660): 레익우드 센터 몰(Lakewood Bl.와 Candlewood St./Hometown Buffet 건너편). 오후 3시30분, 4시 출발
◆셔틀버스: 왕복 현금 4달러
▲벤추라 랏(라인 668): 10801 Ventura Blvd.(101 Fwy Lankershim Bl. 출구로 나와 Lankershim Bl.쪽으로). 오후 3시부터 공연시작까지 10분 간격으로 출발.
▲벤추라 애넥스 랏(라인 668A): 10601 Ventura Bl. (주차장은 Ventura Bl. & Lankershim Bl.). 오후 3시부터 15분 간격.
▲할리웃&하일랜드(라인 671): 6801 Hollywood Bl.(할리웃&하일랜드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Highland Ave. 또는 Orange Dr.에서 주차장 진입, 정류장 Orange Court). 오후 3시부터 15분 간격. (주차비 별도)
■행사장 가는 길
▲한인타운 출발: 윌셔나 올림픽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하일랜드를 만난다. 하일랜드에서 우회전한 후 10여분 북쪽으로 올라가다 왼쪽으로 할리웃보울 입구로 진입하면 된다.
▲101 Fwy 남쪽 방면: 101번 Fwy 남쪽 방면에서 하일랜드에서 내려 남쪽 방향을 내려오다 오른쪽 할리웃보울 입구로 진입한다.
▲101 Fwy 북쪽 방면: 101 Fwy 북쪽 방면에서 하일랜드 애비뉴에서 내리면 Fwy 출구가 원형을 그리며 할리웃보울 앞 하일랜드 애비뉴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주차
할리웃보울 주차장 주차료는 일반 차량 19~35달러, 모터사이클 8달러, 리무진이나 버스는 35달러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관람하러 오는 한인들은 할리웃보울 주변의 주차장(Lot A, B, C, D)을 이용하면 된다.
■ 준비물·피크닉 즐기기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로 갑시다’
오는 5월1일로 다가온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제8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앞두고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인사회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잡은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온 가족이 제대로 즐기려면 공연뿐 아니라 당일 피크닉 준비와 각종 준비물 점검 등이 필요하다.
할리웃보울 공연장의 앞쪽 박스좌석을 구입하지 못했다 해도 피크닉 준비만 풍성하게 한다면 온 가족이 함께 봄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많은 한인들은 할리웃보울의 피크닉 장소가 매표소 입구 주변과 입구 주차장 옆 2~3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할리웃보울 측은 음악대축제를 위하여 15개 피크닉 에리어를 모두 개방할 예정이다.
■준비물
▲따뜻한 옷: 이번 할리웃보울 축제가 열리는 5월1일은 낮 최고기온 70도대의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저녁에는 다소 쌀쌀해질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이나 담요, 방석을 지참하면 좀 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음식·식탁보: 가족이나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위해 간단한 도시락이나 음료수를 준비하자. 혹시 박스석을 구입했다면 식탁보나 냅킨 세트를 준비하면 한결 격조 높은 분위기에서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작은 꽃이나 양초로 낭만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커피 보온병: 박스석이 아니라도 공연이 무르익으면서 차가워지는 밤 공기와 함께 한 모금 아쉬운 것이 바로 커피다. 보온병에 커피를 준비하고 케익이나 쿠키도 몇 조각 챙기면 훌륭한 후식이 된다.
▲망원경: 공연도중 좋아하는 스타의 동작을 한 순간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으면 망원경은 필수. 무대 옆에 대형 스크린이 준비되기는 하지만 망원경을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스타의 모습을 자세히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 즐거운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준비물. 디지털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를 지참하면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의 즐거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피크닉 장소
입구에서 떨어져 있는 사우스 페어필드 주차장(South Fairfield Lot) 동쪽으로는 8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공원 스타일의 대형 피크닉장이 5개나 있으며, 하일랜드 애비뉴에 있는 오다인 주차장(Odin Lot)에도 화장실을 갖춘 대형 피크닉장이 준비돼 있다.
할리웃보울 깊숙이 자리 잡은 어퍼 테라스(Upper Terrace) 주차장에 있는 피크닉장은 무대와 다소 거리가 있는 관계로 비교적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매표소 바로 남쪽과 메인 입구(Main Entrance) 건너편 그리고 보울에 입장해 ‘L’ 섹션 인근에 가면 피크닉장을 만날 수 있다.
모든 피크닉장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미리 가서 자리를 깔고 앉아 지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공연시간 4시간 전부터 자리 잡기가 가능한데 할리웃보울 측은 한인들을 위해 주차장과 피크닉 에리어를 행사 일에만 오전 11시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