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주지사직
18일 공화당경선
오리건 주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이 오는 18일 치러질 공화당 경선투표를 앞두고 상위권 쟁탈을 위한 막판 선거전에 혼신을 다하고 있어 경선 성공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총 9명의 예비후보들이 출마한 오리건 주지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임용근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 등을 통해 줄곧 상위권을 달려온 가운데 선거일을 열흘 앞둔 상황에서 타 후보들의 추격전이 가열되면서 막판 선거전에 올인하고 있다. 임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임 후보는 그동안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상위 3명 안에 들며 3파전 양상을 벌여왔으나 선거일을 앞두고 타 후보들이 재력을 바탕으로 정치광고 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지율이 밀리고 있어 막판 공세가 절실한 상황이다.
임용근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경선 막바지 고비를 넘기는데 한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주지사로 당선된다면 ‘한인 리더십 인턴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인 지도자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www.limforgovernor.com/또는 Friends of John Lim P.O. Box 1616 Gresham, OR 97030
<김연신 기자>
임용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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