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이 올해부터 기존의 조기전형과 일반전형의 복합 형태인 ‘얼리 디시전 II’ 방식을 조기전형을 새롭게 추가한다.
지원 후 합격하면 등록이 의무화되는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방식의 조기전형을 실시해 온 대학은 얼리 디시전 II를 도입하면서 일반전형과 신청서 접수 마감은 같지만 합격 통보는 일반전형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얼리 디시전 II 방식 도입 덕분에 뉴욕대학 지원자들은 조기전형 지원을 준비하는데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동시에 일반전형 지원자보다 빨리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됐다.
대학도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신입생 등록정원을 조율하는데 한결 수월해지는 편리함이 있다. 그간 11월1일 마감이던 조기전형 접수는 기존대로 유지되며 합격통보 시기인 12월15일도 변동 없다. 이외 새로운 방식의 얼리 디시전 II 지원자는 일반전형 지원자 접수 마감인 2011년 1월1일까지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2월 중순이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일반전형 지원자는 4월1일에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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