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보 주최로 열린 ‘UC계 및 대학 공통원서 작성 및 에세이 준비 설명회’에서 1,200여명의 한인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박상혁 기자>
본보 주최, 학부모 등 1,200여명 몰려
지원서·에세이 작성 주의점 등 설명
2011 가을학기 대학입시 지원자들을 위한 ‘UC 및 공통지원서 작성 및 에세이 준비 1차 세미나’가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온라인 교육신문 글로벌 에듀뉴스 공동주최로 지난 23일 1,2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LA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케빈 이 글로벌 에듀뉴스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인 김 전 UCLA입학사정관, 이진화 칼리지 카운슬러, 이정석 아이비드림 대표 등 대입 전문가 3명이 강사로 나와 UC 지원서 및 명문 사립대들이 채택하고 있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작성법과 주의점, 지원자의 얼굴인 에세이 작성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가주 프레스노와 LA동부 팜스프링스 등 가주 전역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뤄 한인 커뮤니티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반영했다.
첫 강사로 나선 제인 김 전 UCLA 입학사정관은 ▲학생 정보 ▲학업 기록 ▲활동 ▲수상 경력 ▲자원봉사 경력 ▲시험점수 ▲SAT vs ACT ▲토플시험 ▲개인 에세이 ▲추천서 등 UC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인학생들이 저지르는 10가지 실수를 자세히 설명했다.
명문 사립대들의 공통지원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한 이진화 칼리지 카운슬러는 “명문대에 지원하는 학생의 대부분이 서로 비숫한 학업성적과 시험점수를 제출하는데 지원서가 얼마나 돋보이느냐가 관건”이라며 “교사나 카운슬러의 추천서, 과외활동, 에세이 부문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성공적인 에세이를 작성하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이정석 아이비드림 대표는 “명문대일수록 에세이의 내용과 깊이가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에세이는 어떤 사건이 중요한 이유를 늘어놓는 것 보다는 그 사건이 왜 나에게 중요한지를 설명해야 한다”며 포커스를 ‘나’(I)에게 맞출 것을 조언했다. 이 대표는 에세이를 매우 중요시하는 대표적 명문대로 스탠포드, 예일, 브라운, 컬럼비아, 프린스턴, 코넬, 다트머스, UC버클리, UCLA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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