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셰프 상윤씨 LA타임스 웹사이트 레서피 비디오 인기
“ 쇠고기 스튜의 비법은 기름으로 살짝 튀긴 후 약한 불에 끓이는 것입니다”
9일 LA타임스 웹사이트 푸드코너에 레서피 비디오가 등장했다. 매스터 클래스 칼럼니스트 한인 셰프 상 윤(42)씨의 쇠고기 찜(Beef Daube) 만드는 법을 9분5초에 걸쳐 보여준 비디오다. 매월 한 차례 LA타임스 푸드섹션 전면에 걸쳐 등장하는 ‘매스터 클래스’가 레서피 비디오로 함께 제공된 것은 처음으로 버거 레스토랑‘ 파더스 오피스’와 ‘룩손’의 오너 셰프의 인기를 말해준다.
특히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12달러 짜리 프리미엄 버거의 맛을 기억하는 미식가들에게 쇠고기 다루는 비법을 상세하게 알려준 이 비디오는 순식간에 조회 수를 늘려가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LA타임스가 지난해 처음 게재하기 시작한‘ 매스터 클래스’ 시리즈는 미 최고의 셰프들이 비법을 전수하는 레서피 강의로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의 스타 셰프 토마스 켈러,‘ 모짜’의 낸시 실버튼, TV시리즈‘ 탑 셰프’의 심사위원장 탐 콜리치오, 한인 셰프 상 윤씨 4인의 칼럼니스트들이 진행해 왔다.
지난해 7월‘ 토마토케첩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게재했던 윤씨는 이번 매스터 클래스 주제로 쇠고기 찜을 선정했고 푸드섹션 1면과 2면에 걸쳐 비법을 공개했다. 윤씨는 2000년 샌타모니카에 맥주와 버거 레스토랑‘ 파더스 오피스’ (Father’ s Office)를 오픈해
요식업계 럭서리 캐주얼 열풍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이다. 2010년 컬버시티에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룩손’ (Lukshon)을 오픈해 선풍적인 인기를 끔과 동시에 요식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 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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