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가 세상에 남긴 아름다운 향기가 살아가는데 버팀목이 되고 삶의 좌표가 될 것입니다”
미주 아프리카 희망후원회(이사장 김효근,사진)가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톤즈’의 감독 구수환 PD 초청 미주 순회강연회를 개최한다. 수단에서 자신의 삶을 원주민들과 함께 한 고 이태석 신부의 2주기를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울지마 톤즈’를 제작한 구수환 KBS PD와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눈다.
LA 강연회는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 동양선교교회와 성바실 천주교회에서 각각 열리며 영상과 사진을 통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내용은 시사프로그램 PD가 사제의 삶에 주목한 이유, 아프리카 톤즈에서 지켜본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 울지마 톤즈 이후 한국에 나타난 변화와 기적, 영국, 미국, 바티칸에서 주목한 이 신부, 그리고 시대정신으로 부각된 이 신부의 섬김의 마음이다.
미주 아프리카 희망후원회 이사장 김효근 신부는 “미국 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한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구수환 PD 초청 미주 순회강연회는 뉴욕에서 시작되어 시카고, LA 등 6회 진행된다.
구수환 PD는 지난해 한국에서 대학교, 교도소, 경찰서 등을 돌아다니며 2,000여회의 강연을 가졌고, 현재 소외되고 전쟁에 지친 톤즈의 아이들에게 학교와 병원을 짓는 ‘스마일톤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1월31일 출범한 이 프로젝트는 한국정부와 KBS가 공동 후원하여 수단에 최초의 의과대학을 세우고, 학교와 보건소를 만들어 고 이태석 신부가 씨를 뿌린 것을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미주 아프리카 희망후원회로 하면 된다.
문의 (310)617-3110, 한글 웹사이트 www.shukuranbaba.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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