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업계
▶ 맘모스·레익타호 등 2박3일 코스
아주관광이 개업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상품들을 선보였다. 업소에서 직원이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창사 30주년 맞이 기념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객사은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출발해 2박3일간 395번 하이웨이를 따라 북상하면서 찻길 따라 펼쳐지는 풍광과 대자연을 유람하는 상품이다. 아주관광 측에 따르면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면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젖소 떼를 만나고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장엄한 봉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수, 강, 평원이 이루는 자연의 온갖 아름다움과 역사 유적지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명소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틴 위트니(1만4,494피트)의 입구격인 론파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만여명의 재미 일본인이 수용됐던 만자나 국립 사적지가 있는 인디펜던스 ▲1860년대 골드러시로 모여든 이주민이 정착해 만든 인요카운티 최대 도시 비숍 등이다.
이 외에도 맘모스레익과 크롤리, 준, 모노레익 등 수 많은 호수는 물론, 호수의 석회질이 쌓여 올라 만들어진 기묘한 투파(Tufa)도 관람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꼽히는 북미 최대 산정호수인 시에라네바다 산맥 최고의 명소인 타호 호수도 방문할 수 있다.
아주관광 박평식 대표는 “아주관광을 사랑해준 고객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상품”이라며 “새로운 30년, 고객이 원하는 여행과 고객 감동을 유발하는 명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상품은 2박3일간 차량, 식사, 가이드 서비스와 리노 그랜드 시에라 호텔 숙박을 포함, 일인당 129달러다.
한편 아주관광 측은 창립 30주년을 기념, 차세대 한인 유망주를 발굴하는 ‘하버드 대학교 연수 프로그램’ 신개념 모국방문 상품인 ‘옛길 여행’ 등 다양한 기념 특선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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