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공립학교가 학생 처벌 규정을 대폭 수정, 정학이나 퇴학 등 단순한 처벌은 줄이고 학생의 행동을 개선시키는 쪽으로 바꾼다.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투표를 통해 지난 2011 회계연도에 시작된 학생 처벌 정책을 대폭 수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처벌 정책은 학생의 권리와 의무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단순한 처벌보다는 학생의 행동 개선과 개인 지도에 중심을 두고 있다.
단순한 퇴학 혹은 정학 등의 처벌은 줄이고 학교 내 전문적인 알코올·약물 상담 프로그램 등 행동 개선 프로그램을 늘린다. 초등생과 중등생의 처벌법을 구분 지으며 장애학생의 처벌법도 크게 수정된다. 위반행동 시 의무적으로 부모에게 알려야 하는 점도 하나다. 이러한 처벌 개혁은 지난 해 현행 처벌법 때문에 훼어펙스 내 두 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훼어팩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처벌법을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스프링 필드 디스트릭의 엘리자베스 스컬츠 위원과 브래덕 디스트릭의 메간 맥래플린 위원은 수정안에 반대를 표시했다. 이들은 장애 학생의 대한 처벌법의 개혁안이 충분히 교육청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장애 학생을 향한 더 많은 배려와 보호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이번에 수정된 처벌 정책에 따르면 위반을 규정한 학생들이 자기 잘못에 대해 서명을 하기 전에 부모들에게 통보돼야 한다. <한예림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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