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셀폰 통화 전면 금지메릴랜드에서는 그동안 운전중 셀폰 통화는 2급 경범죄로 분류돼 경찰이 이 혐의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운전중 셀폰 사용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전자기기를 통한 운전중 통신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첫 적발시에는 벌금 75달러, 두번째 125달러, 세번째는 175달러가 부과되지만 벌점은 부과되지 않는다. 안전벨트 미착용 및 유아용 안전벨트 위반에 따른 벌금도 1일부터 25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된다.
▲톨비 뺑소니 차량 벌금부과1일부터 메릴랜드 주내 다리나 인터카운티 커넥터 도로에 설치된 톨로드에서 톨비를 내지 않고 뺑소니칠 경우엔 적발 후 30일이 지난 후에는 톨비 외에 50달러의 벌금이 추가된 고지서가 통지된다. 이 고지서를 무시할 경우 차량 등록 갱신을 못하게 된다.
▲총기 소지 규제 강화총기 소지자의 경우 권총 구입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 지문을 남겨야 한다. 또 탄창도 총알 10발 이하만 들어가는 것으로 제한된다.
▲사이버불링, 형사 범죄로 처벌페이스북, 트위트 등 인터넷상으로 미성년자를 괴롭히는 사이버 불링은 형사 범죄로 처벌받는다. 적발 시 경범죄로 처벌되며 벌금 500달러 외에 징역 1년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
▲사형제도 폐지메릴랜드에서는 오늘부터 사형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된다.
▲인조 마약류, 위험물질로 포함일부 가게에서 ‘스파이스’나 ‘K2’등의 이름으로 팔리던 인조 마약이 1일부터 통제 및 위험 물질로 지정되면서 판매가 금지된다. 매매, 소지하다가 적발될 경우 형사 범죄로 처벌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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