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소아과협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AAP) 주최 청소년 미술공모전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3명이 초, 중, 고등부 각그룹 1등을 차지했다에밀리 송(헌터우즈 초등)양은 그룹1(3-5학년), 캐롤라인 송(롱펠로우중 8)양은 그룹2(6-8학년), 강민주(TJ과학고 10)양은 그룹3(9-12학년)에서 1등에 선정됐다.
고등부 1등을 차지한 강민주 양은 흡연으로 인한 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위험성과건강한 식단으로 몸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입상했다.
중등부의 캐롤라인 송 양은 흡연없는 세상,아름다운 인류화합과 자연보존을 화폭에 옮긴 작품으로 1등에 선정됐다.
초등부의 에밀리 송 양은 흡연으로 인한환경오염에서 벗어나 동물과 곤충,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담았다.
1등 수상자들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학생의 학교에도 500달러의 매칭장학금이 전달된다. 오는 26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릴 수상식 참석비용 1000달러도 지원된다.
1등 입상작은 올랜도에서 열리는 전미소아과의사협회 연례 내셔날 컨퍼런스 기간 동안전시된다.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담배와 간접흡연 없는 세상(A World From Tobacco and SecondhandSmoke)’으로 흡연 방지 및 계몽에 대한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미 전역 36개주와 10개 국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