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64주년 맞이 추모 기념식이 21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전일현)와 노인회 (회장 김관희)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전쟁의 끔찍함을 직접 경험한 6.25 참전 전우회, 이북 5도민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대한민국의 주권과 던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은 “우리 민족에 커다란 아픔을 준 6.25는 다시는 되풀이 되서는 안될 비극이자 아픔”이라며 “본국과 협력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산주의 체제 변혁을 유도하고 북한 주민들을 위한 북한 인권법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전일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 역시 “6.25는 끝나지 않은 전쟁임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하며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선 우리나라가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적인 참화전조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국 전쟁의 끔찍한 잔상을 전달한 손화규 6.25 참전 전우회장과 김관희 노인회장의 경험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 모 엄숙함과 숙연함으로 가득찼으며, 모두가 힘을 모아 선조들이 피로서 지두켜낸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렬 부총영사는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북가주 한인들과 함 한반도와 동북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잊혀진 전쟁인 6.25를 기억하기 위한 전쟁 기념비 사업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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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64주년 기념식 참가자들이 기립해 6.25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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