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소통.화합에 큰 역할”
■김기환 뉴욕총영사
한국일보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1960년대 뉴욕에서 한인들의 이민이 막 시작할 즈음부터 5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한인 동포들과 같이 호흡을 해오면서 고국과 동포사회의 다양한 소식들과 이민생활에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더불어 한국일보는 동포들이 험난하고 고달픈 미국 정착 과정과 어려움을 이기고 미국 사회에 진출하여 당당한 시민으로 성숙해 나가는 모습 등 다양한 동포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도하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부디 한국일보가 앞으로 신속, 정확, 객관적 보도, 공정한 의견을 제공해 주기를 그리고 동포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는 정론지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번창하길”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한국일보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지난 1967년 창간 후 뉴욕시 한인사회에서 가장 유용한 뉴스 매체였습니다. 뉴욕 한인들은 한국일보를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받으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일보가 날로 번창해 가는 뉴욕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고 한인들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뉴욕시에서는 이민자들이 모국어로 지역 소식을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한국일보가 지속적으로 한인들의 문화적인 교량 역할을 성실히 담당해 주길 바랍니다.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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