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저스’ 출연 배우들이 23일 캘리포니아주 엘 카혼에 사는 10대 팬 라이언 윌콕스의 집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배우들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윌콕스를 격려하기 위해 이날 그의 집을 찾았다. 왼쪽부터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라이언 윌콕스, ‘아이언 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 맨’으로 변신하는 토니 스타크의 비서이자 연인인 버지니아 역의 기네스 펠트로.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저스’에 ‘아이언맨’으로 등장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왼쪽)가 23일 캘리포니아 엘카혼에 사는 십대 팬 라이언 윌콕스의 집을 방문해 벽에 사인을 하고 있다. 벽에는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저스’ 에 나오는 슈퍼히어로들의 사진이 붙어있다. 라이언은 수개월째 학교도 못가고 백혈병과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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