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미국인 성소수자와 지지자를 위한 웍샵에서 상영될 앤드류 안 감독의 영화 ‘돌’의 한 장면
한국계 미국인 성소수자와 지지자를 위한 웍샵이 이달 중순 뉴욕에서 열린다.
웍샵은 ‘미주 한인 성소수자 부모 모임’과 ‘작은자공동체교회’ 공동주최로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맨하탄에 있는 작은자공동체교회의 가든룸(55 Washington Square South, New York, NY, 10012)에서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 무지개부모 모임(API Rainbow Parents of PFLAG NY)이 후원한다.
성소수자는 레즈비언이나 게이 등 동성애자(Homosexuality)를 비롯해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 퀴어(Queer) 등을 모두 포함한다.
미주 한인 성소수자 부모 모임과 작은자공동체교회는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성소수자들이 겪는 불편과 어려움, 아픔을 알리고자 이번 웍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성소수자들이 소외되거나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하게 존중과 사랑을 받으며 일반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꾸려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웍샵에서는 한인사회에는 생소한 한국계 미국인 성소수자들이 직접 나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며 동성애자임을 고백하며 커밍아웃한 앤드류 안 감독이 제작한 영화 ‘돌’도 상연된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참석 문의는 전자우편(karp.lgbtq@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웍샵은 한국어로 진행하며 통역이 필요하면 사전에 요청해야 한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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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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