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D와 일정 조율 안돼 오리엔테이션 돌연 연기
한인들의 취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지역 개발국(CCD)과 공동으로 지원에 나선 LA 한인회의 구직지원사업이 시행 초기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LA 한인회는 지난달 9일 구직을 희망하는 한인들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능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취업 확대 및 한인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CCD와 협력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인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에서 구직자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개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구직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행사는 아무런 공지 없이 무기한 연기돼 이날 취업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일부 한인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한인회측은 지난달 런칭 기자회견 이후 한인들의 문의 전화가 거의 없었고, 협력관계인 커뮤니티 직업 개발국과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있어 일부 사안의 합의가 지연됨에 따라 오리엔테이션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한인회 관계자는 “기사 보도 당시 박 전 대통령 파면 등 큰 이슈에 묻혀 이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거의 없는데다, CCD 측과 일정 조율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직업 프로그램 연기에 대해 사전에 공지하지 못해 헛걸음 한 한인들에게 정말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로라 전 회장은 “취업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구체적인 맞춤형 구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합의할 사안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프로그램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오리엔테이션 등 남은 일정에 대한 조율이 끝나면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날짜에 맞춰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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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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