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특수를 잡아라”, ‘감사 대세일’ ‘1+1 행사’등
▶ 한인업소들 프로모션 다양

18일 타운내 한 명품브랜드 전문 매장에서 한 관계자가 세일하는 명품시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균범 기자>
LA 한인타운 업소들이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내세우며 고객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단돈 1달러’, ‘공짜선물’, ‘최대 50% 할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연시 특수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안 깎아도 제일 싸다는 집 ‘김스전기’는 연말연시 한국산 남녀 동절기 극세사 잠옷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남성 극세사 상하잠옷은 세트에 34.99달러, 여성 극세사 상하잠옷도 세트에 34.99달러에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음력날짜와 24절기, 중요한 미국과 한국의 공휴일이 모두 표시된 2019년도 꽃달력을 선물로 준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에 위치한 가전제품 전문점 ‘ABC 플라자’는 오는 24일까지 50달러, 100달러, 200달러, 350달러, 500달러, 700달러, 그리고 1,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고급 면사로 만든 송월타월 2pc 세트를, 100달러 이상 구매시 하리오 글래스 컨테이너 3pc, 200달러 이상 구매시 쌍둥이칼 브랜드로도 유명한 즈윌링 쏘렌토 플러스 커피머그 2pc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50달러 이상 구매시 락앤락 유로글래스 컨테이너 8pc 세트를, 500달러 이상 구매시 요셉요셉 도마 4pc세트를, 700달러 이상 구매시 최고급 러블리 간절기 차렵이불을, 그리고 1,000달러 이상 구매시 조지루시 생선 전기그릴을 각각 선물로 증정한다.
명품브랜드 전문점 ‘밀라노’는 오는 31일까지 15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세일을 진행한다.
일부 제품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세일기간 ‘몽블랑’, ‘에르메스’, ‘쇼파드’ ‘태그 호이어’ 등의 명품 시계와 주얼리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다미아니 주얼리는 모든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로데오 갤러리아 샤핑몰 내 ‘로데오 화장품’은 ‘단 돈 1달러’ 이벤트와 함께 파격 할인, 공짜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세일픔목을 포함해 한국산 화장품을 구입할 경우 20달러 이상 구매시 눈썹 연필 또는 립라이너, 50달러 이상 구매시 마스크팩 1박스(10개입) 또는 립스틱, 100달러 이상 구매시 알로에 옴므 남성용 화장품 세트, 그리고 130달러 이상 구매시 참숯 미용비누세트를 단 돈 1달러에 준다.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 ‘겡코다이치’는 내년 1월12일까지 미주진출 30주년 기념 연말연시 사은대잔치를 펼친다. 이 기간 ‘정품 하나 사면 정품 하나 무료’ 이벤트로 웰빙에 관심 많은 한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재첩 엑기스, 석류엑기스, 매실엑기스, 미네랄 L-칼슘 등의 제품이 스페셜 이벤트 대상 품목이다.
화장품 전문점 ‘제이타운’은 오는 31일까지 ‘환상세일’을 진행한다. 인칸토 샤인 여성향수와 와 몽블랑 남성향수는 각각 14.99달러, 꽃을 든 남자 이모션 클래식 애프터쉐이브 3종 세트는 24.99달러, 수아연퓨어 후레쉬 핸드크림 6종세트는 14.99달러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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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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