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내달 14일 개막
▶ 리비에라 CC에 차량 전시, 14번홀 홀인원 선수와 캐디

지난 28일 열린 ‘2019 제네시스 오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미국법인 총괄 이사(사진 가운데)가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있다.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현대 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인들을 포함한 남가주 골프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28일 제네시스 오픈을 주관하는 제네시스 USA와 타이거 우즈 후원재단, PGA는 함께 미디어데이를 열고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코스를 직접 돌아보며 대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3년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현대 자동차 제네시스 측은 성공적인 PGA 투어 개최를 자신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어윈 라파엘 제네시스 미국법인 총괄 이사는 “제네시스 G70이 모터트랜드 선정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등 매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가운데 개최되는 대회라서 더욱 기대가 크다”며 “럭셔리함과 다이내믹을 겸비한 제네시스 브랜드처럼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측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세단 라인 ‘제네시스 G90’과 ‘제네시스 G80’ 외에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벌써부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흥을 얻고 있는 ‘제네시스 G70‘까지 제네시스 오픈이 진행되는 가운데 별도로 마련된 시연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중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14번 파3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는 선수 개인과 캐디 두 명 모두에게 제네시스 G70가 부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골프팬들이라면 누구나 듣고 설레는 이름들이 대거 대회에 참여하는 것 또한 팬들 사이에서 대회 개막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 운영을 맡은 PGA의 토너먼트 디렉터 마이크 안톨리니는 “2017년 대회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2018년 대회 우승자 버바 왓슨을 필두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 개최 토너먼트 2회 우승자 프레드 커플스, 2018 라이더텁 주장 짐 퓨릭 등 세계랭킹 상위 30위권에 속한 2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며 “갤러리로 대회에 참석해 직접 두 눈으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오픈은 유명 푸드트럭, 수제맥주 부스, 파티부스, 바비큐 부스, 참전용사 기념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 미국법인 PR 총괄 케빈 스미스는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과 함께 협력해 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고 여러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하면서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프로암대회까지 포함해 11일부터 시작되는 제네시스 오픈의 프로암 대회 참여, 갤러리 참석 및 각종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GenesisOpe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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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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